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냥꾼 크레이븐 (문단 편집) == 기타 == * 한참 이후에 등장한 [[몰런]]과도 흡사한 면이 많은데, 몰룬과 그 일족들이 흡혈귀처럼 귀족성이 강조되는데 비하여, 크레이븐 패밀리는 '''마초 간지'''가 쩔어주는 사냥꾼 일족이라는 점에서 나름의 멋이나 철학을 지녔다. 하지만 90년대 이후 캐릭터가 여러모로 망하는 바람에 조금 더 세련된 몰룬 일족이 사냥꾼 기믹을 이어받은 것 같다. 하지만 몰런은 너무 신화적인 이미지의 빌런이라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과학 기술력이 중심이 되는 이미지와는 잘 안 맞다보니 크레이븐과는 비교가 힘든 편이다. * 그밖에도 유사한 형식의 캐릭터들의 원조 혹은 고참 빌런이다. 별다른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비능력자 강자이면서 스파이더맨의 빌런으로 첫 등장을 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퍼니셔(마블 코믹스)|퍼니셔]]와도 맞붙은 적이 있다. 둘다 무자비하고 지략과 현대무기를 쓴다는 유사점도 있다. * 이후 창작물에서 미친 사냥꾼 컨셉의 캐릭터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준 캐릭터이다. 묘하게 생긴 구레나룻을 달고 맹수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거나 자신의 삶을 야수를 사냥하는 사냥꾼과 동일시하는 자존심 강한 마초 사냥꾼 캐릭터라면 거진 이쪽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여기에 [[비능력자|특별한 능력 없이]] 여러 도구를 사용해 히어로와 맞서고, 각종 전략으로 히어로를 궁지로 몰아넣기까지 하면 오마주나 패러디로 봐도 좋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드레이븐]]은 이 캐릭터를 본따 만들어졌다고 한다. 강한 자존심과 복장 등이 비슷하다. 다만 크레이븐은 엄청난 자존감이나 사냥꾼으로서의 확고한 자기 철학을 자랑하는데 비해서, 드레이븐은 미칠듯한 자아도취라는게 좀 다를 뿐이다. 이름도 철자 하나밖에 차이가 안난다. * 클래식 시리즈 이후에는 복장이 촌스럽고 역겹다는 평가 때문에 대우가 박해졌다. 사자머릿가죽을 절반으로 잘라서 조끼처럼 입고 다닌 디자인이 문제였다. 80년대까지의 동물단체에서 오는 항의는 씹었지만, 시대가 바뀌어 독자들은 물론이고 작가들이 보기에도 유치하고 짜증나는 디자인이 되어서 그를 지지할 만한 사람들이 사라져버렸다. 작가들도 몇번 살려보려고 노력을 해보았으나, 작가들이 보기에도 디자인이 너무 짜증난다는 생각이 드는지 완전 망해버린 캐릭터. 그래도 충분히 좋은 소재를 가진 캐릭터이므로, 언젠가는 부활하리라고 기대하는 팬들이 있다. 위에도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게임판에서는 동물가죽을 아예 없애버리고 밀리터리 복장의 밀렵꾼처럼 리파인하였는데, 그 때문에 상징성은 줄었지만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재탄생했다. 이후에도 좀더 현실적인 마초 간지를 지향하며, 전성기의 멋짐을 조금씩 재현하는 분위기이다. * 위에 있는 설명들만 읽어보면 현재 크레이븐이 정말로 망한 캐릭터가 되었다고 인식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60년대부터 등장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원로 악당 중 한명[* [[그린 고블린]]이나 [[닥터 옥토퍼스]] 같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부분의 악당 캐릭터들은 60년대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이다. 그나마 악당 캐릭터중에서 최근 등장한 케이스를 따져봐야 80년대 등장한 베놈], 정신나간 사낭꾼이라는 확고한 캐릭터성, [[크레이븐의 마지막 사냥]]이라는 크레이븐이 중심으로 등장하는 명작 스토리 때문인지 스파이더맨 정식 코믹스나 관련 미디어 작품[* 예를 들어 [[스파이더맨(1994년 애니메이션)]], [[얼티밋 스파이더맨(TVA)]], [[스파이더맨(2017)]], [[스파이더맨(2002년 게임)]], [[스파이더맨: 섀터드 디멘션즈]] 등등이 있다.]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악당 캐릭터이다.[* 그 동시에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게임)]]같은 대규모 마블 크로스오버 작품에서도 등장할때가 있다.] 즉, 너무 망해버려서 팬들과 작가한테서 완전히 잊혀진 캐릭터는 아니라는 말이다. 오히려 현재까지도 역대 최고의 스파이더맨 관련 악당을 뽑을때도 순위권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얘를 들어 2022년에 [[https://gamerant.com/marvel-best-spiderman-villains/|Gamerant라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최고의 스파이더맨 악역을 선정할때 크레이븐은 10위를 차지했다.]]] 그 동시에 이 문서와 [[몰런]] 문서를 읽어보면 몰런이 크레이븐의 기믹을 완전히 가져간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몰런은 파워밸런스 문제[* 몰런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물런은 동물 능력자들의 힘을 흡수할수 있는 초자연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한번 등장하면 스파이더맨같은 소시민형 캐릭터가 상대하기엔 아주 힘든 상대다. 즉, 스파이더맨 스토리에서 자주 등장하기엔 너무 강하고 비현실적이라고 볼수 있다.]와 [[스파이더 토템]] 및 [[스파이더버스]]와 엮어있는 설정,[*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스파이더 토템이나 스파이더버스 같은 스토리는 아주 한번씩 하는 대형 스토리성 이벤트이고 몰런은 이런 스토리에 관련이 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런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 이상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일반 애니에서 등장하는 보스와 극장판 애니에서만 등장하는 보스 같은 개념이다.] 그리고 2022년을 기준으로 영상화나 다른 매체에서 많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인지도나 인기면에서든 크레이븐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이런 점을 보면 아직까지도 크레이븐은 스파이더맨의 주요 악당으로 인지되고 있다고 볼수 있다. [[분류:시니스터 식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